8. 합병증

1) 마취에 대한 반응 

  - 마취와 관련해서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토, 두통, 메스꺼움을 수술 후에 느낄 수 있는데, 이런 경우 적절       한 치료제 복용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.

2) 감염 

  -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술실은 엄격하게 통제되며 무균 소독이 된 상태로 유지된다. 또 항생제는 일       반적으로 수술 전에 처방되며 수술 후에까지 지속된다.

3) 혈액 응고 

  - 수술 후에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적절한 운동(등척성 운동)과 움직임이 필요하며, 수술 후 혈       액 응고 방지용 양말을 착용한다.

4) 폐렴 

  - 폐렴은 수술 후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데, 특히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. 따라서 수술 직후 심호흡      을 자주하고 가래는 뱉어내어야 하며 기침을 자주 하도록 격려한다.

5) 주변 혈관, 뼈, 신경의 손상

6) 인공 대치물의 유리, 마모와 인공관절의 파손

  - 때때로 인공관절 대치물의 유리, 구성물의 마모, 그리고 아주 드물게 파손되는 경우가 잇다. 이러한 인공      관절의 마모를 파악하기 위해 수술 후 1년 이후부터는 1녀에 한번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.

9. 고관절 치환술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

 1) 생리적 영향

   ① 전고관절 대치술의 결과는 매우 극적이다. 

   ② 수술 후 2~5일부터 기동이 가능하며, 6개월 후면 대부분 환자들은 거의 동통 없이 약간 절룩거리며 걷        거나, 아니면 절룩거리지 않고 걸을 수 있다.

   ③ 규칙적인 운동은 수술한 다리를 강하게 하고 기능을 회복시킨다.

   ④ 수술하는 동안 신경과 혈관이 손상을 받을 수 있다. 

   ⑤ 일시적인 부종이 수술부위에 나타난다.

   ⑥ 환자는 많은 양의 혈액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혈색소와 적혈구 평균용적을 규칙적으로 평가해야 한다.

   ⑦ 동통을 경감시킨다.

   ⑧ 고관절의 기능을 회복한다.

   ⑨ 시술과정에 의한 신경 및 혈관손상이 우려된다.

   ⑩ 과다출혈에 의한 수혈이 필요하다.

   ⑪ 근육강도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.

   ⑫ 시술과정에 의한 일시적인 부종과 동통이 나타난다.

   ⑬ 조기기동이 가능하다.

   ⑭ 고관절 합병증 : 상처감염, 고관절이탈, 보철기가 느슨해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.

 2) 사회심리 및 생활양식에 미치는 영향

   ① 수술이 성공적이면 동통이 거의 없고, 고관절을 사용하기가 쉬워진다. 

   ② 수술 전에 환자는 아주심한 동통을 경험했기 때문에 수술 후의 동통은 적게 느낀다. 

   ③ 환자는 수술 전에 고통스럽거나 불가능했던 활동을 수술 후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. 

   ④ 대개 수술 후 4~6개월 안에 직장에 복귀할 수 있다. 

   ⑤ 갑작스럽게 고관절을 심하게 굴곡시키거나 과도하게 신전시키면, 고관절이 탈구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        한다. 

   ⑥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낙상을 방지해야 한다. 

  ⑦ 동통에서 해방되므로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다.

   ⑧ 고통으로 인하여 이전에 불가능했던 활동을 회복할 수 있다.

   ⑨ 체위제한에 대한 불편감이 있다.

   ⑩ 회복기간이 다소 길다.

   ⑪ 기동을 위한 보조기구 사용이 장시간 필요하다.

   ⑫ 퇴원 후에도 집에서 도와줄 보조자가 필요하다.

   ⑬ 낙상예방에 주의해야 한다.

   ⑭ 직업의 종류와 병의 진전에 따라서 보통 4-6달 후면 직장에 복귀할 수 있다.

   ⑮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.

   ⑯ 고관절 이탈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.

      - 앉고 일어설 때 주의하며, 낮고 푹신한 의자를 피하고,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을 피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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